광안리해변을 언제 가봤더라...? 바다도 보고 싶고
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부산으로 바람쐬러 다녀왔어요
살짝 춥긴 하지만 우와 ~바다 앞에 서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
이제 바다도 봤고 배고 슬슬 고프고 부산하면 되지국밥 이죠^^
우와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웨이팅 시간이 후덜덜 제 앞에 134팀이 대기 중이더라고요
국밥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그다음 후보 밀면~~ 입니다.
아들이 친구랑 먹었던 맛집이래요
두 주전자 마셨네요 ㅎㅎ
저는 비빔 밀면 다른 사람들은 물밀면을 시켰어요
비벼서 먹다 보니 사진을 깜빡 ㅠㅠ
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~
밀면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.. 냉면보다 부드럽고 국수보다 쫄깃쫄깃? ㅎㅎ
꼭 한번 드셔보세요
해가 빨리 지니 부산 야경까지 보고 가기로 결정하고 감천 문화마을로 고고
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산언덕까지 집이 있는 마을에 가고 싶어 하던 남편 덕분에? 멋진 야경 보고 가요
부산나들이 굿~